카카오뱅크 이용하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지요? 칠십을 바라보는 친정엄마 핸드폰에도 제가 며칠 전 카카오뱅크 어플을 깔고 계좌를 개설해 드렸습니다. 시골이고 정보에 약하시다 보니 평생 은행은 농협뿐이셨는데 엄청 새롭고 재미있다고 하시네요. 다음번에 가면 가족모임통장에 초대해 드리고 재미나게 함께 해볼 생각입니다.
오늘 하고 싶은 얘기는 카카오뱅크의 한 달 적금이에요.
- 카카오뱅크 한달적금 들어가기
- 화면 따라 한 달 적금 신청하기
- 만기방식 결정하기
- 31일간 재미난 저축하기
저는 틈나면 카카오뱅크 어플을 자주 열어보는 편입니다. 새로 올라온 금융정보도 읽어보고, 이벤트 정보도 보고 일석이조 취미입니다.
저축정보도 좋아하는 내용 중에 하나인데, 주로 단기저축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얼마 전에 카카오뱅크를 여기저기 다니다가 "한 달 적금" 이라는 걸 보게 되었어요. 저에게 딱이다 싶었습니다. 냉큼 하나 개설해서 지금 진행 중에 있어요. 길지도 짧지도 않은 한 달을 꼬박꼬박 채워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요즘 유뷰트만 열어도 '억' 소리가 어찌나 들리는지 자괴감이 들 정도지만.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시작이 반!
아니겠어요? 일단 시작해 보시자고요. 이 작은 결심과 실행이 커다란 나비효과가 되어서 이 글을 보시는 용기 있는 당신에게 도달할 거라고 굳세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에게도 마찬가지고요. 함께 기적의 한걸음을 시작해 보세요!
우선 카카오뱅크 어플이 있어야겠지요. 거의 다 있으실 거라고 봅니다.
메인화면 아래쪽 제일 오른쪽에 전체(...)를 누르시고 화면을 제일 아래쪽까지 내리면 아래처럼 저축을 선택하는 화면이 보입니다.
저는 지금 동시에 두 개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날 적금납입을 하면 아래 핑크색 계좌처럼 납입완료로 표시가 됩니다.
이제 저축을 누르세요. 저축이라는 단어만 보아도 설레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카카오뱅크의 여러 저축상품들이 보이지만 저는 오늘 "한 달 적금"을 말씀드려요.
31일 동안 매일 같은 금액을 하루 한 번 납입하는 방식입니다.
하루최소 100원씩부터 최대 3만 원씩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음 적금을 위해서 제가 금액을 요리조리 바꿔가면서 최대한 50만 원짜리를 만들었습니다. 각자 원하는 만큼의 금액을 한도 안에서 자유롭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만기가 되었을때 자동해지 할 것인지, 직접해지 할 것인지까지 결정하고 나면 계좌계설은 간단히 마무리 됩니다.
처음에는 신청해 놓고 자동이체일 거라고 생각하고 이삼일 정도를 놓쳤어요. 왜 안 나가지? 이러면서.. 포스팅하면서 보니 개설할 때 1일 1회 직접입금이라고 저렇게 명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는 매일 잊지 않고 들어가서 직접 납입을 하고 있어요. 매일매일 저축하고 아끼는 습관을 들이는데 아주 좋은 단기적금이라고 생각돼요.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매일매일 납입완료하는 화면이 "참 잘했어요!" 칭찬받는 화면처럼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지금하고 있는 매일 3만 원 저축은 처음에 즉흥적으로 신청한 것인데 쉽지는 않습니다. 두 번째 한 달 적금은 한 달에 50만 원 모아보기로 결심하고 금액을 아래처럼 짜 넣었습니다. 다음 달에도 기분 좋은 저축을 이어갈 생각이에요.
파이팅!
2024.10.14 - [부업 도전하기] - 카카오뱅크 26일 굿모닝 챌린지 시즌5 참여 중입니다
2023.10.29 - [부업 도전하기] - 편의점 물류센터 당일 알바 상세 후기
'사적인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편의 위염 고쳐준 고마운 레시피 (1) | 2023.11.09 |
---|---|
커피 끊기 후 얻어진 것. 모든 커피 끊어본 후기 (1) | 2023.10.30 |
넷플릭스 영화 추천 돈룩업(Don't Look Up) 스토리와 사적인 후기 (0) | 2023.06.20 |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사냥개들' 줄거리,감상평 (0) | 2023.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