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다녀왔다면 모두닥부터 남기자 짠테크를 시작한 후 각종 앱테크들을 섭렵하면서 병원도 허투루 다녀올 수 없게 되었다. 모두닥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모두닥은 내가 다녀온 병원에 대한 리뷰를 남긴고 포인트를 받는 앱테크이다. 사십 대 중반인 나는 사실 병원을 그리 자주 가는 편은 아니다. 어쩌다가 고질적인 기관지 문제가 생기면 일년에 하루이틀이나 갈까 말까 하는 정도이다. 그래서 병원리뷰라는 것은 생각지도 않고 있다가, 최근 들어 부모님을 모시고 병원에 부쩍 자주 가게 되면서 아까운 마음에 시작했다. 리뷰 전에 챙겨야 할 것들 모두닥 리뷰를 위해서 우선 병원에 들어가기 전에 경험상 외관사진을 한 장 찍어두는 것이 좋다. 외관 사진을 찍지 못했다면 접수 데스크 같은 곳이나 해당 병원임을 알 수 있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