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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절약 3

식비절약 앱테크 #글라이드 감자탕 구입 후기

짠테크 하면서 가장 신경 쓰는 것 중 하나가 식비절감이에요. 그렇다고 안 먹고살 수도 없고, 너무 대충만 먹고살 수도 없으니 항상 고민인 식비와 식재료 입니다. 어제 글라이드 앱에서 우거지 감자탕을 시켜봤어요. 하루만에 도착해 줘서 오늘 저녁 메뉴를 또 해결해 주니 너무 좋네요^^. 두 봉지 시켰어요. 우거지 감자탕 1kg x 2 앱에서 원래 가격이 18,200원인데요. 현재 11% 할인을 하고 있어서 구입가는 16,200원이고 저는 포인트 적립금 -4,980원을 사용해서 실제 결제금액은 11,220원이었답니다. 배송비도 최초 2번은 무료배송이라서 배송비 없었고요. 뭔가 횡재한 기분입니다. 가격 다음으로 맛이 중요한데요. 결론은 너무 맛있었답니다. 사실 감자탕은 잡내가 제일 걱정인데요. 잡내 없이 밖에서..

밥상테크 2023.06.01

절약식단 꿀템 두부

시골장터에 장이 서는 날이다. 오늘도 다른 장날처럼 나는 두부를 사러 간다. 두부 한모에 오백 원 천 원이던 시절을 기억하는 건 나에게 별로 유리할 게 없으니 가격은 덮어두자. 싸다고 하긴 뭐하지만, 비싸다고 느껴지지도 않는 실한 두부. 절약식단을 할때면 만만하면서도 든든한 장터 두부. 부쳐서 볶음김치와 먹는 저녁 밥상이 든든하다. 부쳐놓은 두부가 고기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일까? 다른 집 보다 두부가 크고 단단하며 특히나 적당히 간이 밴 듯이 짜지 않은데 간이 맞는 맛이다. 이 집 두부는 정말 최애다. 두부 한모 3천 원 김장김치 있던 것이니까 0원 3천 원의 행복이구나. 오늘 저녁은. 칭찬한다 오늘 밥상. 남편이 제발 초록병. 그 아이를 꺼내지 않기를 바라보지만.. 큰 기대는 하지 말자. 맛있게 먹으..

밥상테크 2023.04.27

먹고 살기 힘들다

유튜브 어그로 제목도 아닌데, 글 제목이 좀 과한 것 같긴 하다... 하지만 내 머릿속에 절로 나오는 생각. 바로 그거. 그냥 써봤다. 내 블로그니까. 이 정도는 누리자. 저런 제목이 맴 돈 이유는 블로그에 대한 이런저런 고민과 궁리에 잠 못 이루다가 '밥상테크'라는 이름을 지어서 카테고리를 하나 추가했다. 잠들지 못하고 이 새벽에. 굳이. 그러면서 떠오르기 시작했다. 밥상에도 '테크'를 붙여야 하다니... 좋은세상아 어서오자. 웃음도 나지만 조금만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이 모든 일들의 시작은 먹고사는 일이다. 내 가족의 저녁밥상이 나의 하루 일과 중 아주 큰 미션 중의 하나니까. 부실하지 않게 먹이고 싶지만 아끼고는 싶은 내적갈등과 현실사이에서 나는 결국 '밥상테크'라는 말을 붙이고 만 것이다. 블로그..

밥상테크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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