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앱테크 #OK캐시백으로 복권받기

#누구나 아는 OK캐시백... 나도 해보기

예전에 내가 알던 OK캐시백은 커피박스나 과자봉투 같은 곳에 붙은 바코드를 오려내서 모아두었다가 OK캐시백으로 돌려받는 것이었다. 사무실에 있던 커피상자에서 오려냈던 기억이 난다. 진짜 너무 오래된 얘기처럼 들린다. 이번에 앱테크를 하면서 OK캐시백 앱도 다운로드하였다. 들여다보니 예전과는 천차만별이다. 요즘 앱테크를 하는 어플들은 마치 놀이동산처럼 예쁘고 볼거리 많고 재미있게 만드는 것 같다. 많은 놀이 중에 나의 간단한 루틴을 적어본다. 이 와중에 대박 당첨의 부푼 꿈까지 꾸는건 또 하나의 재미다.

 

#하루 1분 OK캐시백 루틴하기

OK캐시백 앱은 그야말로 포인트만을 위한 앱인지라 비교적 단순하다. 각종 할인혜택과 쿠폰들은 관심을 가지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거리들이 많으니 그때그때 들여다보고 있다.

하루에 1분만 투자하고픈 나의 루틴은 정말 짧고 간결하다.

 

첫째 앱을 연다. 어제 까지 쌓인 포인트를 확인한다. 이제 시작인지라 아직은 초라한 수준이다.

 

둘째 나의 포인트 숫자 왼쪽에 삼선표시를 누르고 매일미션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출석체크를 한다.

 

셋째 오!또를 클릭하고 자동복권을 받는다. 사실은 이것 때문에 요즘 매일 OK캐시백 앱에 들어오는 것 같기도 하다.

오또 복권은 매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난주에도 재미 삼아 매일 받았지만 아쉽게도 낙첨. 기준은 그 주의 로또 번호와 동일하게 적용해서 최고 5,000,000포인트를 준다. 당첨 기준도 로또와 동일하다. 1등이 여러 명일 경우 로또처럼 당첨자 수로 나누어서 지급하고, 5만 포인트 이하의 경품포인트는 당첨발표 후 월요일에 자동 적립되는 방식이다.

 

로또복권을 일부러 사러 가지는 않는데, 요즘은 오! 또 복권받아 챙기는 재미가 있다. 한 땀 한 땀 앱테크와 블로그 작성하는 중간중간에 갖는 작은 휴식 같다고 할까. 

 

마지막으로 OK캐시백 안에서 받게 되는 포인트를 오! 또로 대신해서 받는 것으로 선택도 가능하다. 블로그 쓰는 김에 궁금해서 나도 신청해 보았다. 당첨의 기회가 높아진 것일까?

 

흔한 앱이고 누구나 손가락 몇 번만 움직이면 설치할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매일 자동복권만 받아도 손해는 아닌 어플인 것 같다. 하루 1분 할애해서 포인트도 쌓고 당첨되면 각종 포인트로 교환적립도 가능하니 현금화도 가능한 일석이조다.

 

최근에 트위터를 다시 시작했다. 전에는 그냥 어쩌다 가입만 해두었던 계정인데, 이번에 새롭게 가입하면서 하루 중 꽤 여러 번, 많은 시간을 들여 들락거리고 있다. 그중에 나와 같이 부업이나 재테크 짠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좀 찾아보고 팔로우도 신청해 보고 서로 팔로우하기도 하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보고 있다. 

 

아직 사회에 첫발을 내딛지도 않은 대학생부터 사회초년생 혹은 직장인 30대 나와 같은 40대...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돈에 대한 철학과 애정. 그리고 노력과 통찰력들이 그 안에 넘쳐나고 있었다.

 

나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20년을 돈을 벌었지만, 돈을 모르는 사람이다. 시작하는 단계에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돈과 경제 그리고 인생에 대한 철학과 신념들을 읽으면서 그 어떤 자기 계발 도서보다 많은 자극을 받고 또 배우고 있는 요즘이다. 그들은 나를 잘 모르고 나도 그들의 단편적인 글 몇 구절을 보며 소통하는 수준이지만, 우린 다 이 시대를 같이 살아가고 있고 각자의 단단한 인생을 위해 오늘도 돈 공부를 한다.

늦은 공부의 매력도 있다. 그저 현재에 솔직하고 꾸준히 가면 될 것이다. 그래서 오늘도 웃어본다. 이번주에 오! 또 복권 맞고 싶다^^ 모두 파이팅!

 

 

오케이캐시백 메뉴화면

 

 

오!또 복권 받은 화면